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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美 금리 인상 전망 낮아지며 상승 출발‥다우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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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미국 뉴욕 증시는 20일(현지시간) 미국과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결정회의에 대한 관심 속에 상승 출발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현재 80.05포인트(0.44%) 상승한 1만8200.22를 기록중이다.
S&P 500지수는 8.32포인트(0.39%) 오른 2147.44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22.67포인트(0.43%) 상승한 5257.69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날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Fed는 21일 오후 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기준 금리 인상 여부 등 통화 정책과 경제 진단을 담은 성명을 발표한다.
시장 참가자들은 9월 FOMC에선 기준 금리 인상 결정이 나오기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경우 다음 금리 인상은 미 대선이 처리진 뒤에 열리는 12월 회의에서야 본격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일본중앙은행도(BOJ)도 21일 통화정책결정회의를 마친 뒤 금리정책과 관련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BOJ가 추가로 금리를 인하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장에 앞서 발표된 미국의 8월 주택착공은 예상을 하회했다.

미국 상무부는 8월 주택착공건수가 전월 조정치 대비 5.8% 줄어든 114만2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이 1.7% 감소할 것이란 예상보다 부진했다.

향후 주택경기를 반영하는 건축허가건수도 전월대비 0.4% 감소한 113만9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1.8%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에 크게 못미쳤다.

남부지역 주택착공건수 급감이 전체 지표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다. 8월 미국 남부 주택착공건수는 54만3000건으로 전월대비 14.8% 줄었다. 반면 북동부, 중서부, 서부 등 나머지 3곳은 모두 증가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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