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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소년들, ‘미래 영화인의 꿈’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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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상위원회, 12~14일까지 3일간 지역 아동·청소년 213명 대상 영상산업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 ]전주시가 감독과 배우 등 영화인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섰다.

시와 (사)전주영상위원회는 자유학기제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우전중학교와 온고을지역아동센터 등 전주시 아동·청소년 213여명을 대상으로 영화종합촬영소 견학 및 디지털독립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은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영화촬영을 위한 세트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동안 촬영소에서 촬영했던 영화소품을 견학하고, 시대극 의상을 체험했다.

또,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인 영화제작소에서는 영상편집 제작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영화 자료실 견학과 독립영화도 관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TV와 영화관 등에서만 접한 영화관련 정보들을 실제 체험할 수 있어 영화감독 겸 배우로서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진욱 전주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은 “부가가치가 높은 지역 영상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우수한 영화인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 영상산업시설이 이를 위한 마중물로써 진로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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