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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제2의 설현폰 '루나S' 출시…지원금 받으면 2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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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제2의 설현폰 '루나S' 출시…지원금 받으면 2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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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SK텔레콤이 지난해 출시해 중저가 시장의 문을 연 설현폰 '루나'의 후속작을 출시한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 '루나S'를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12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제품 기획과 유통, TG앤컴퍼니가 개발, 대만의 폭스콘이 위탁 생산을 맡았다.

루나S의 출고가는 56만87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11만원대 요금제에서는 33만원, 6만원대 요금제에서는 28만2000원, 3만원대 요금제에서는 13만7000원이 지급된다.

5.7인치 쿼드HD화면을 탑재한 루나S는 클래식골드, 내추럴실버, 로즈핑크, 프로즌블루 총 4가지 색상의 풀메탈 유니바디(이음새 없는 일체형 몸체) 디자인을 갖췄다. 로즈핑크, 프로즌블루 색상은 11월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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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S는 1300만 화소 오토포커스(AF) 전면 카메라 모듈을 탑재해 셀피(Selfie) 기능을 강화했다. 오토포커스 기능은 피사체의 움직임, 카메라와 피사체 간 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해 초점을 잡아준다.
SK텔레콤은 다음달 11일까지 개통한 전 고객에게 개통 후 1년간 액정 파손 시 수리비의 50%를 1회 지원한다. 또 전국 주요거점 108곳에 루나S 전용 A/S 센터를 구축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예약 가입자 절반이 기존에 8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폰을 사용했다. 20~30대 젊은 고객이 전체 예약자의 약 6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월 5만원대 요금제 이상 선택 비중도 약 60%로 고가 요금제 선택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SK텔레콤은 루나S TV광고에 설현을 잇는 무명의 신인 모델을 전격 발탁했다. TV광고 컨셉은 달(루나)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 신비로운 여성의 모습으로 루나S의 세련된 디자인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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