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보 개방을 통해 수입식품 43만174개 품목과 건강기능식품 2만502개 품목의 모든 원재료 정보가 투명하게 개방된다.
또 민간 IT업체 등에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원재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원문정보(Open-API)로도 제공한다. 그동안 식약처는 회수대상 식품, 영양성분 정보 등 122종의 식품안전 공공정보를 원문정보(Open-API)로 제공하여 스마트냉장고, 식품안전 모바일 앱 등의 개발에 기여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생활 밀착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식품안전정보포털을 통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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