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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남도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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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매우 토요일 고흥권·해남권 등 5개 권역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혁신도시지원단은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남도의 문화, 멋과 맛과와의 만남을 통해 하루빨리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남도문화탐방을 실시한다.
남도문화탐방은 5개 권역에 걸쳐 버스 2대(고흥권은 3대)로 운영된다. 10월에는 8일 해남권(녹우당, 대흥사, 공룡박물관), 15일 장흥권(통합의학박람회장, 우드랜드, 토요시장), 22일 순천권(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을, 11월에는 5일 고흥권(소록도, 우주발사전망대), 12일 강진권(다산초당, 가우도, 청자박물관)을 둘러본다.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10년째를 맞이한 남도문화탐방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2천 132명의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지역 문화와 전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상반기 참여자 379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전원이 ‘만족한다(매우 만족 68%·만족 32%)’고 응답했다.

이번에는 12개 기관에서 317명(임직원 97명, 가족 220명)이 참가한다. 가족 중에는 아직도 혁신도시로 이사하지 않고 수도권에서 떨어져 살고 있는 기러기 가족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지영배 전라남도혁신도시지원단장은 “탐방이 끝나는 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남도한바퀴 등 유관사업 분석 등을 통해 내년에는 더 알찬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이전기관 가족들의 혁신도시 조기 이주를 촉진하는 촉매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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