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14일 개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자료:효성)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자료:효성)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효성은 오는 14일 의왕백운밸리에 조성되는 '의왕 백운밸리 효성해링턴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일원 의왕백운밸리 내 5개 블록(B·C1·C2·C3·C4블록)에 나뉘어져 공급된다. 지하 1층 ~ 지상 16층, 48개동, 전용면적 71~150㎡로 구성됐으며, 전체 가구 수 중 84%(2076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공급됐다. 블록별 가구수는 B블록 18개동·958가구, C1블록 11개동·534가구, C2블록 4개동·182가구, C3블록 5개동·220가구, C4블록 10개동·586가구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원래 그린벨트였던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백운호수가 주거단지 전면에 펼쳐져 있고 바라산, 백운산이 사업지구 배후에 위치한다. 단지도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지형과 지세에 어울리도록 최저 6층에서 최고 16층으로 다양하게 배치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주변의 풍부한 공원과 녹지, 생태하천과 연계된 바람길, 수변공원, 생활가로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또 단지는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에너지 절감과 자연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그리고 세대 내부는 백운호수, 바라산, 백운산으로의 자연조망이 가능하도록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평면설계는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공급되며, 특화설계로는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침실 가변형 벽체, 다락방 등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캠핑장, 작은도서관, 다목적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의왕백운밸리부지내 커뮤니티시설부지에는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왕시도시공사에서 실내수영장, 휘트니스시설, GX룸을 건립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편리한 광역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사업부지가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청계IC와 바로 연결돼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서울외곽고속도로와 연결돼 경부·서해안고속도로도 연계가 가능하다. 여기에 안양~성남간 고속화도로(2017년 개통예정), 지하철 4호선(인덕원역)도 가까워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이외에 월곶~판교간 복선전철역도 2023년경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는 복합쇼핑몰이 들어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출 전망이다. 의왕백운밸리에는 지난 3월 대지면적이 약 10만㎡규모의 롯데쇼핑몰 입점(2017년 하반기 착공예정)이 확정됐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천혜의 자연환경, 교통, 생활인프라를 갖춘 의왕시 최대의 도시개발사업인 의왕백운밸리 내 주거단지로 조성되다 보니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1군(B블럭), 2군(C1블럭·C2블럭·C3블럭), 3군(C4블럭)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에 1순위, 20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군(B블럭) 26일, 2군(C1블럭·C2블럭·C3블럭) 27일, 3군(C4블럭) 28일이고, 정당계약은 11월 2일~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안양판교로 98(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번지) 한국농어촌공사 부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