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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지지자 76% "납세는 중요한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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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3일(현지시간) 콜로라도 주 러브랜드 유세장에서 박수치고 있는 모습(사진=AP연합뉴스)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3일(현지시간) 콜로라도 주 러브랜드 유세장에서 박수치고 있는 모습(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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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3일(현지시간) 공개된 CNN방송과 ORC의 미 대선 여론조사에서 절대다수의 응답자들이 납세가 미국 시민의 중요한 의무라고 답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1213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86%는 '세금을 내는 것은 미국 시민이 지켜야할 의무'라고 답했다. 납세는 불필요한 짐을 지는 것이라고 말한 응답자는 12%에 불과했다.
공화당 지지자들 역시 79%가 납세 의무를 강조했다.

자신이 능력있는 기업가이며 합법적으로 세법을 활용해 투자자와 직원들에게 이익을 줬다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그의 세금 탈루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설문조사가 나왔다.

납세 의혹에 여성비하 언행 등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트럼프의 지지율은 떨어지는 추세다. 이번 CNN/ORC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42%의 지지율을 기록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보다 5%포인트 낮았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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