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 2012년 KDB 생명과 업무협약을 맺고 ‘영유아 건강보험’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보험료 지급 수혜율은 58.3%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수혜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며, 건강하고 행복한 곡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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