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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통합의학의 고장 장흥이 손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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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통합의학의 고장 장흥이 손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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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장 4일 누적 관람객 20만명 돌파"
"10월, 표고버섯 축제, 천관산 억새제, 회진 선학동 메밀꽃 등 볼거리 많아"
김성 군수 “10월, 장흥에서 최고의 힐링 즐길 수 있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9월 29일 막을 올린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개장 4일만에 누적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0월에는 다양한 지역 행사도 함께 계획되어 있어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31일까지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크게 4개의 존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다시 10개의 전시관으로 나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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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입장하면 첫 번째로 주제관을 만나게 된다.
주제관 관람을 끝냈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박람회 위쪽에 자리한 국제관부터 차례로 내려오면서 돌아보는 것이 편리하게 박람회를 돌아보는 방법 중 하나이다.

전시관을 순회하는 열차를 이용하면 노약자들이 박람회장을 걷는 수고를 아예 덜 수 있다.

박람회장 곳곳에는 각종 체험과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김성 장흥군수가 국제관에서 대화를 하고있다.

김성 장흥군수가 국제관에서 대화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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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후 3시 치유의 숲에서는 1일 20명에 한해 숲을 통한 심신 힐링 프로그램인 ‘오감 숲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곳에서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클래식, 관악, 풍물, 합창 등을 내용으로 한 ‘숲 속 음악회’가 펼쳐진다.

박람회장 가장 안쪽에 자리한 휴게공간에는 자연악기 체험, 창의 미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메인 무대에서는 학생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도전 통합의학 골든벨 이벤트가 펼쳐지고, 순위에 따라 경품도 증정한다.
천관산 억세

천관산 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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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중간에 마련된 건강음식관과 향토음식관에서는 한우, 표고버섯, 키조개를 함께 구워먹는 ‘장흥삼합’은 물론, 다양한 지역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박람회장 밖에도 볼거리는 이어진다.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유치면 다목적복지관 일원에서는 제2회 장흥표고버섯축제가 열린다.

장흥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50% 싸게 살 수 있는 ‘표고 한바구니 장터’를 비롯해 지역 특산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고 하니 한 번쯤 들려 볼만 하다.

9일에는 호남의 5대명산 가운데 하나인 천관산 억새평원에서는 제23회 억새제가 열린다.

이날 오전 11시 연대봉에서는 억새제례가 올려지고, 이어 억새아가씨 및 억새아줌마 선발, 산상음악회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회진선학동메밀밭

회진선학동메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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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지난 주말 끝났지만 이번 주 절정을 이루는 회진면 선학동 메밀꽃도 꼭 한 번 들려볼만 하다.

박람회장에서 차로 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토요시장과 편백숲 우드랜드도 장흥에 오면 빠뜨릴 수 없는 명소 중 하나다.

김성 군수는 “가을의 절정으로 향하는 10월, 장흥에 오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건강한 체험은 물론,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최고의 힐링을 즐길 수 있다”며 “10월에는 가족과 함께 건강과 치유의 고장 장흥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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