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 사격단, 센타파이어권총 25m부문 개인 및 단체 1위...한대윤선수 각 부문별 1,2,3위 차지, 대한민국 사격 에이스로 부상
노원구청 사격단 한대윤선수는 지난 28일 센타파이어권총 25m부문에서 총 58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대윤 선수는 속사권총 25m 개인부문에서 581점으로 개인 2위를, 공기권총 10m에서는 개인3위를 차지했다.
한대윤 선수는 올해 제11회 대통령경호실장기 사격대회, 제46회 봉황기 전국 사격대회, 2016 한화회장배 전국 사격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쉽게 지난 리우올림픽 선발전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딛고 이번에 우승을 차지했다.
차상준 사격단 감독은 “한 선수는 사격단의 막내로 연습도 열심히 하고 분위기도 즐겁게 해줘 보배”라며 “한국 사격을 이끌어갈 에이스”라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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