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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허니비즈와 맞손…딜리버리 서비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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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수 GS리테일 대표(왼쪽)과 윤문진 허니버즈 대표이사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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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배송 효율성 높아지고 허니비즈는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GS리테일이 배송 효율화를 통한 고객 만족 증대를 위해 딜리버리 서비스 전문 업체와 손잡았다.
GS리테일은 온디맨드 온·오프연계(O2O)서비스 띵동으로 유명한 허니비즈와 ‘O2O 배달서비스 플랫폼 활용을 통한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전략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윤문진 허니비즈 대표이사와 양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역삼동 GS리테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현재 띵동은 강남, 송파, 서초, 관악구 등 서울지역 6개 자치구에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9월 중 광진, 동대문구까지 총 8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현재 서비스 중인 띵동의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에 배송 서비스를 진행해 왔던 GS수퍼마켓과 온라인 쇼핑몰 GS 아이수퍼의 배송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8개 자치구의 GS수퍼마켓과 GS 아이수퍼는 배송 요청이 급격히 증가하는 요일이나, 시간대에도 띵동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배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 배송 요청이 적어 점포 별도로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지 못했던 점포도 배송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고객이 특별한 사유로 기존 배송 서비스보다 빠른 배송을 원하는 경우, 띵동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이면 언제든지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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