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사상 첫 프로야구 800만 관중 돌파를 앞두고 야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정규시즌 최종 관중 수 맞히기' 이벤트를 한다.
행사는 19~25일 KBO 홈페이지와 공식 앱을 통해서 한다. 정규시즌 종료 시 최종 관중 수를 맞히는 방식으로, 가장 근사한 수치를 예상한 야구팬을 선정해 노트북과 2017 WBC 본선 1라운드 우리나라 경기 입장권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열 개 구단 선수단은 오는 22일부터 '800만 관중 감사' 패치를 모자에 부착하고 경기한다. 8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당일에는 전광판을 통해 선수들의 감사 인사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경기가 끝나면 모든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서서 관중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별도의 경품 증정 이벤트를 할 계획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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