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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서 첫 전국기능경기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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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수상 선수, 국내 전문대 입학 기회 부여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우리나라가 직업교육을 지원한 아프리카의 나미비아에서 처음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렸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나미비아 수도인 빈트후크에서 이달 14∼17일 제1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교육부가 지난 5년간 유네스코와 함께 추진한 아프리카 직업교육지원 프로그램(베어 프로젝트)의 지원으로 열렸다. 이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직업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면서 아프리카 국가들 사이에서 지원받기 희망하는 인기 프로젝트로 명성을 더해 가고 있다.

앞서 나미비아는 베어 프로젝트 지원으로 2015년 처음으로 세계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대회에는 요리, 목공, 자동차정비 등 10개 직종에 선수 117명이 참가했다.

금메달 수상자들은 2017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세계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교육부는 금메달 수상 선수 중 국내 전문대 입학조건을 충족하는 선수를 정부초청장학생으로 선정해 2018년부터 한국의 전문대에서 공부할 기회를 줄 계획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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