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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바꾼 온다 엔터 "하반기 재무구조 개선 기대"

최종수정 2016.09.18 09:29 기사입력 2016.09.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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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온다 엔터테인먼트(옛 디오스텍 )의 탈바꿈이 본격화됐다.

코스닥 상장사 온다 엔터테인먼트는 엔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차디오스텍’에서 온다 엔터테인먼트로 사명 변경 후 하반기 엔터사업 관련 성과가 본격화 될 전망이라고 18일 밝혔다.

온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부터 기존 광학제조사업을 정리하고 종합 엔터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배우 김남길과 성준의 소속사인 오앤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작품 캐스팅 협상력을 강화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드라마제작사 에이치이앤엠(H E&M)을 인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4년 설립된 에이치이앤엠은 ‘하이드 지킬, 나’, ‘오 마이 비너스’, ‘워킹 맘 육아 대디’ 등을 제작한 드라마 제작사다. 현재 120부작으로 방영되고 있는 ‘워킹 맘 육아 대디’는 8~12% 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온다 엔터테인먼트는 기존에 적자를 기록한 렌즈사업의 비중을 점차 줄여가고 향후 엔터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특히 에이치이앤엠과 오앤엔터테인먼트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업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안정적인 이익창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5월 베트남 법인 매각을 통해 부실사업을 철수하는 등 사업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신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확보하기 시작한 엔터사업 분야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뿐 아니라 모회사인 온다 엔터테인먼트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 제작지원을 시작하는 등 하반기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해당 매출이 올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면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1000억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극복 과정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영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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