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1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최초의 여성 셰프로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 셰프가 출연한다.
박리혜 셰프는 미국 명문 요리학교 CIA를 졸업하고, 프렌치, 이탈리안, 일식, 한식까지 섭렵했다. 과거 박찬호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당시 "집에서는 식사를 코스로 한다. 최현석의 파스타는 아내의 파스타보다 못하다"고 증언한 적도 있어 그 실력에 관심이 모아졌다.
그의 대결 상대로는 미카엘이 나섰다. 미카엘은 "(나도) 이기려고 나온 것이니 미안하다"며 쉽게 스타배지를 내어주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이어진 요리대결에서 박리혜 셰프는 첫 15분 요리대결의 긴장감 속에서 요리를 이어나갔다. 도중에 모두를 당황하게 하는 긴급 상황까지 발생했다는 후문.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