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이날 국회 정상화 관련 3당 원내대표와 회동 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기국회) 개회사는 정말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려는 진심이었다"며 "어떠한 사심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입장 표명을 새누리당이 수용했는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 의장은 "3분의 원내대표 모시고 국회를 정상화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3당 원내대표는 회동을 마친 뒤 국회가 정상화 됐음을 확인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다음주 본회의부터는 정 의장이 사회를 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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