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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丁의장 개회사, 무엇이 틀렸다는 것인지 朴대통령, 與에 묻고 싶다"

최종수정 2016.09.02 14:16 기사입력 2016.09.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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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홍유라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국회의장의 개원사가 도대체 어디가 틀렸고, 잘못된 것인지 묻고 싶다"면서 "대통령께 묻고 싶고, 회의장 박차고 나간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 사태에 책임이 있는 새누리당 대표, 원내대표께도 묻고 싶다"고 말했다.

추미애 더민주 대표

추미애 더민주 대표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의원 워크숍에서 전날 정 의장의 정기국회 개회사 이후 새누리당 의원들의 의장실 점거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정 의장이 개회사에서 언급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주요 공직의 인사 검증을 맡는 자리로, 올라오는 인사에 대해 품평을 하는 자리이니까 멱살잡이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 자리가 부패의 진원지이고, 그곳에서 인사난맥이 비롯되고 있지 않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 대표는 더민주 전당대회에서 당의 통합을 말하며 강조했던 며느리도 돌아오는 가을 전어를 다시 언급하며 "제가 집 나간 사람들 다 돌아오게 하는 가을 전어 이야기를 했는데, 새누리당도 그 말 새겨듣고 빨리 돌아오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16년 만에 여소야대는 정치권 모두에게 통합과 민생을 주문하고 있다"면서 "민생이 위태로운 지금, 집권당이 국회일정 전체를 보이콧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정면 도전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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