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30분 현재 대유위니아 주가는 전일 대비 290원(5%) 하락한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14일 상장한 대유위니아 주가는 6800원이었던 공모가를 밑돌고 있는 상황.
판결에 따르면 회사 측은 원고 257명에게 52억7873만3591원을 지급하게 됐다. 이는 회사 자기자본 대비 5.54%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유위니아는 "이번 소송 담당 법무법인 변호사와 협의를 통해 추후 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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