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위니아, 대유홀딩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에 320억 회수 승소에 강세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01 15:30 기준 관련기사 위니아, 10년 만에 재매각 추진…주간사 삼일회계법인 선정 위니아, 73억원 규모 대출 원리금 연체 발생 '법정관리 신청' 위니아전자, 체불임금 변제계획 발표…멕시코 공장 매각 가 강세다. 대유홀딩스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의 법정 다툼에서 320억원을 회수할 수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10시49분 현재 위니아는 전일 대비 4.26% 상승한 563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8일 대유홀딩스(이하 대유)가 홍 회장을 상대로 낸 '위약벌 등 청구의 소' 2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냈다. 재판부는 홍 회장이 대유홀딩스와 '상호협력 이행 협약' 체결 당시 받은 계약금 320억 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봤다.
앞서 2021년 홍 회장은 한앤컴퍼니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후 돌연 계약을 철회한 바 있다. 이때 대유가 홍 회장의 백기사로 상호협력 이행 협약을 맺고 남양유업을 인수하는 매매예약 완결권 확보 조건으로 거래금액 3200억원 중 계약금 320억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이후 홍 회장이 한앤컴퍼니와 소송에서 잇달아 패소했고 대유는 홍 회장과 협약을 취소하고 계약 위반을 이유로 홍 회장에게 위약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이번 2심 결과 법원은 계약금 320억원과 별도로 지연 손해금 지급을 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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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유그룹 주요 계열사인 위니아는 경영난을 겪고 있어 이번 결과에 따라 320억원이 회수될 경우 유동성에 숨을 틔울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위니아는 현재 시가총액 200억원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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