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는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이진동 부장검사)의 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이 대표는 회삿돈 4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지난 4일 넥센 히어로즈 본사와 이 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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