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재학생이 모의재판을 통해 변론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준비서면에 대한 심사를 통과한 24개 팀(특허 16개 팀·상표 8개 팀)을 본선에 진출시켰다.
이들 팀은 대회 당일 낮 12시부터 특허와 상표 부문에서 각각 본선대회를 치르고 오후 4시부터 결선에 임하게 된다.
대회 결과(변론능력 평가)에 따라 상위팀에게는 특허법원장상과 특허청장상 그리고 총상금 40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가령 2위 팀에는 특허청장상 및 상금 400만원, 상위 6개 팀에는 특허법원 실무수습 기회가 제공되며 모든 수상 팀은 특허청 채용지원 시 우대를 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www.patentmoot.or.kr)를 참조하거나 한국발명진흥회(주관기관·02-3459-281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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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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