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5.2% 증가한 653억원, 영업이익이 35.4% 늘어난 10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낮고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고 있어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2분기는 연우의 매출 성장률이 연중 가장 높고 상여금 지급이 없기 때문에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돼 사상 최고치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이라며 "연우는 지난해 4분기 특별 성과급 18억원, 1분기에는 정기 상여금 17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연우는 하반기 증설 효과 기대를 받고 있으나 3분기 신공장 관련 비용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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