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BK21플러스 그린식품 및 식품소재 인재양성사업팀(팀장 은종방·식품공학과 교수)이 오는 12일 오후 3시 영광 힐링컨벤션타운 일대에서 전문가 초청 하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번째 연사로는 제너럴네이처(주) 백진수 대표이사가 나서 ‘청년창업을 위한 벤처 정신, 지자체와의 연계성 및 자충우돌 창업초창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백진수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장류마을로 자리매김한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가장 한국적인 청국장 및 녹차를 테마로 글로벌 식품산업을 이끌고 있다.
두 번째 연사인 삼성생명 상무지점 오수정 FC는 ‘창업하면 역시 자금마련이 핵심’이라는 주제로 청년창업에 도전할 때 가장 큰 고민거리이면서 걸림돌인 창업자금 마련을 위한 정부보조금 및 지원 청책에 관한 알찬정보를 들려준다.
전남대학교 은종방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이 더 이상 불확실한 미래를 고민만 하기 보다는 차근차근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사회를 계획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