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는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센터에서 한 대회 여자단식 1라운드 크리스틴 플립켄스(30·벨기에)와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1-2(6-4 3-6 6-7)로 졌다.
비너스는 단식에서 탈락하면서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와 하는 복식 경기만 남겨뒀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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