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3, 은 1 획득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우리나라 대표단이 제4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남준오(서울과학고 3), 박준하(서울과학고 3), 진형섭(경기과학고 3) 학생이 금메달을, 손희준(서울과학고 3) 학생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총 67개국 26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수상했다. 종합 1위를 한 중국에 이어 러시아, 대만, 루마니아와 함께 공동 2위를 달성했다.
국제화학올림피아드는 1968년 체코에서 제1회 대회가 개최됐다. 국가별로 20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4명의 학생이 출전해 약 10일 동안 열린다. 우리나라는 1992년 미국에서 개최된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래 매년 출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7번의 종합 1위를 달성하는 등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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