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했다.
광명시는 착한가격업소의 가격 수준, 위생ㆍ청결도, 종사자 친절도, 옥외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53개소를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명시는 착한가격업소에 표찰과 업소 유형별로 쓰레기봉투(종량제, 음식물), 네프킨, 식기세척제, 세탁세제, 악취제거제, 섬유유연제 등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
광명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주부 물가모니터들을 동원해 정기적으로 가격변동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모니터링한다. 또 소비자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누리집(홈페이지)에 홍보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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