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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마블 콜라보 안마의자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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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바디프랜드는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마블사와 콜라보레이션 한 콤팩트 안마의자 ‘허그체어’를 롯데백화점에서 첫 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7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영등포점, 일산점, 노원점, 대구본점, 부산본점 등에서 ‘허그체어 특별전’을 개최한다.
허그체어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블 어벤저스의 캐릭터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를 각각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허그체어의 본체에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의 수트 디자인과 컬러가 전체적으로 적용됐고, 헤드쿠션에는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아이언맨 마스크와 캡틴아메리카의 방패가 그려졌다.

안마의자로서 충실히 주물러주는 마사지 기능의 완성도도 뛰어나다. 주된 사용 타깃은 학생과 여성층이지만 목과 어깨 마사지 높낮이 조절로 신장 145~173cm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등과 허리 부문의 온열 볼 안마 방식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긴 학생들은 물론 성장기 청소년에게도 유용하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허그체어를 11만원 할인된 159만원(정가 170만원)의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총 중량 30kg으로 기존 안마의자의 4분의1 무게의 콤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해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와 사용이 가능하다. 바디프랜드는 향후 허그체어를 글로벌 진출의 발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월트 디즈니와 최고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 중인 바디프랜드의 첫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허그체어’를 통해 안마의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어린이와 학생 등 젊은 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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