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가 2016광주비엔날레 시민참여프로그램 ‘나도! 아티스트 : Healing Heart(힐링아트)’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광주비엔날레는 매 대회마다 문화예술의 나눔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참여프로그램 ‘나도! 아티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GKL(Grand Korea Leisure)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나도 아티스트’취지를 더했다. 9월 2일 2016광주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8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선보이는 ‘나도! 아티스트 : Healing Heart(힐링아트)’는 광주 시내 곳곳에서 평면, 입체, 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로 펼쳐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기획은 광주출신으로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진시영 미디어 아티스트가 맡았다. 전문심사위원단의 서류 심사를 거쳐 25개 팀(5개 팀 퍼포먼스)이 선정되며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한편 2016광주비엔날레는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THE EIGHTH CLIMATE(WHAT DOES ART DO?))’를 주제로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66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의재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우제길미술관, 5?민주화운동기록관 등지에서 37개국 99작가(121명)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참조.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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