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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소외이웃 80세대에 여름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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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별미 열무 담가 전달…'초록김치 행사' 진행
나눔활동 규모 확대…참여 인원·지원 세대 등 증가

교촌에프앤비, 소외이웃 80세대에 여름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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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교촌에프앤비가 여름철을 맞아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교촌에프앤비는 경기도 오산에서 여름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하는 ‘초록김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초록김치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에 반찬준비가 여의치 않은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나눔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교촌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나눔 봉사단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직원, 오산 지역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오전에는 김치 양념을 준비하고 재료를 다듬은 후 여름철 별미인 열무김치를 담갔으며, 오후에는 이를 경기도 오산 청호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 80세대에 전달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더욱 커졌다. 행사에 참가한 인원이 작년에는 40여명 이었으나, 올해는 총 110명으로 늘었다. 김치를 지원하는 가정도 50세대에서 80세대로 증가하게 됐다.
오준환 교촌에프앤비 총무팀장은 “경기도 오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기업과 지역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산 지역 봉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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