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맥도날드가 프로 축구 구단 부산아이파크와 손잡고 장애로 인해 신체활동이 어려운 특수 아동들을 위한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맥도날드는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부산혜원학교 학생 30여명을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 풋살장으로 초대해 ‘학교방문 축구교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평소 전문적인 축구교육을 받거나 신체활동을 하기 어려운 부산혜원학교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부산혜원학교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축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 축구 선수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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