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사드 배치는 국가 안위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 방어 조치라고 말씀드렸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근혜 대통령 역시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안보와 국익에 따라서 검토해나갈 것"이라며 사드 배치는 자위권 차원의 방어조치라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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