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레이는 8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준결승 경기에서 토마스 베르디호(31·체코)를 3-0(6-3 6-3 6-3)으로 이겼다.
라오니치는 로저 페더러(35·스위스)를 3-2(6-3 6<3>-7 4-6 7-5 6-2)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라오니치가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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