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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자매, 6년 만에 윔블던 동반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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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윌리엄스, 사진=세레나 트위터 캡쳐

세레나 윌리엄스, 사진=세레나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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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무서운 자매' 세레나·비너스 윌리엄스(이상 미국)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8강에 함께 올랐다.

동생 세레나는 5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옹잉글랜드클럽에서 한 윔블던 테니스대회 7일째 여자단식 16강 경기에서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러시아)를 2-0(7-5 6-0)으로 이겼다.
언니 비너스는 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스페인)를 2-0(7-6<3> 6-4)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윌리엄스 자매는 2010년 이후 6년 만에 윔블던 8강에 함께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앞으로 자매가 나란히 결승에 오르면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된다. 세레나는 역대 스물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언니 비너스가 이를 막아세울 지도 볼거리다.

남자단식 16강 경기에서는 앤디 머리(영국)가 닉 키리오스(호주)를 3-0(7-5 6-1 6-4)으로 이기고 윔블던 쉰 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떨어뜨린 샘 쿼레이(미국)는 니콜라 마위(프랑스)를 3-0(6-4 7-6<5> 6-4)으로 이기고 돌풍을 이어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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