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34·미국)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 결승에 올랐다.
윌리엄스는 7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16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단식 준결승 경기에서 엘레나 베스니나(29·러시아)를 2-0(6-2 6-0)으로 이겼다.
상대는 안젤리크 커버(28·독일)다. 커버는 세레나의 친언니 비너스 윌리엄스(36·미국)를 2-0(6-4 6-4)으로 이기고 올라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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