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할리우드 인기 배우 맷 데이먼이 약 10년만에 '제이슨 본' 역을 다시 연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영화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 수입 배급 UPI코리아)의 개봉을 앞둔 배우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공식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제이슨 본'은 전편 중 '본 얼티메이텀(2007)'과 '본 슈프리머시(2004)'를 연출했던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이슨 본 역으로 '본 아이덴티티(2002)'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에서 사랑받았던 맷 데이먼이 컴백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맷 데이먼은 "다시 제이슨 본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너무 흥미로웠고 좋았다"며 "제이슨 본이라는 역을 사랑한다. 개인적 인생,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친 캐릭터이기 때문"이라고 배역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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