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새만금에 '스마트 바이오파크'(Smart Biopark)라는 이름의 스마트팜 단지를 세우겠다는 사업 계획서를 지난 2월 새만금개발청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LG CNS는 전체 부지 가운데 26㏊는 스마트팜 연구개발(R&D)에 쓰고, 나머지 부지에서는 토마토, 파프리카 등을 재배할 계획이다.
여기서 생산된 농산물은 국내 농업과의 경쟁을 피해 전량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 MMA, LG하우시스 등 계열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스마트팜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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