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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광명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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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 오른쪽)은 6월 30일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문화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 오른쪽)은 6월 30일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문화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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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와인을 비롯한 완도 특산품 판매 관련 MOU 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6월 30일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문화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완도군은 광명시 광명와인동굴에서 비파와인 전신·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광명시와 상생의 길을 걷게 된다.

완도군은 광명시에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우수한 수산물을 제공하게 되며, 문화·관광분야를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협력하게 된다.

광명동굴은 본래 금광으로 1912년 채굴을 시작한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6월 30일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문화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6월 30일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문화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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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폐광되어 1978년부터 2010년까지 소래포구 새우젓 저장소로 활용되어 오다가 2011년 8월 광명동굴로 재탄생했다.
2015년 194m의 긴 터널에 와인전시장, 와인체험장, 와인셀러, 와인레스토랑으로 구성된 와인동굴을 오픈해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국산와인을 전시·판매하여 국내 경제 활성화 및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정해역의 해풍을 맞고 자란 완도비파는 그 효능이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하고, 당도 또한 뛰어나 앞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명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와인동굴에서 완도 비파와인을 지속적으로 전시·판매해 완도 비파를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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