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화건설은 지난달 30일 문을 연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나흘간 3만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여수시 인구가 29만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여수시민 10명 가운데 한명 정도가 다녀간 셈이다. 새 아파트는 여수에서도 집값 상승이 두드러지는 웅천지구에 들어서며 마리나항만 개발호재 등으로 분양관련 문의가 많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경쟁력을 갖춰 잠재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은 7일 청약을 시작해 11일 정당계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웅천 택지개발지구 C5-2블록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로 예정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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