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중국 헤비급 신성’ 아오르꺼러(21·중국)가 ‘비스트’ 밥샙(42·미국)을 손쉽게 꺾었다.
아오르꺼러는 2일 중국 창사 후난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2’ 무제한급 메인이벤트 대결에서 밥 샙을 상대로 경기 시작 39초 만에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한편, 패더급의 김수철(25·팀포스)은 주마비에커 투얼쉰(30·중국)을 2분 53초 만에 그라운드 타격으로 TKO 승리를 거뒀다. 그는 최근 8경기(7승1무)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이예지(17·팀J)는 하나 다테(19·일본)를 상대로 2-0 판정승을 거두며 대회 2연승을 달렸다. 지난 3월 12일 이예지는 시모마키세 나쓰키(31)에게 데뷔승을 거둔 바 있다.
▲2부
[무제한급] 아오르꺼러(KO승) VS 밥 샙
[-56kg 계약체중] 린 허친(판정승) VS 노리 다테
[페더급] 주마비에커 투얼쉰 VS 김수철(KO승)
[-46.5kg 계약체중] 이예지(판정승) VS 하나 다테
[헤비급] 허우 전린(TKO승) VS 곽병인
▲1부
[라이트급] 알버트 쳉(판정승) VS 이형석
[플라이급] 류 샤오양 VS 아사쿠라 카이(KO승)
[밴텀급] 허 지안웨이 VS 김옥명(판정승)
[페더급] 후앙 전웨(판정승) VS 오두석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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