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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최동현-한화 김병현, ‘1차 지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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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최동현.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 최동현.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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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7일 ‘2017년 신인 1차지명’에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 최동현(22·동국대)을 선택했다.

최동현은 2013년, 2014년 동국대의 대학리그 춘계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14년과 2015년에는 U21 세계선수권대회,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국가대표를 경험했다.
최동현은 “현재 리그 최강 팀인 두산에 지명돼 기분 좋다. 두산에서 뛰고 있는 동국대 선배들(최병욱, 홍영현, 서예일 등)로부터 팀 장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산은 현재 중간계투에서 사이드암 투수 보강이 절실하다. 기존에 오현택은 컨디션이 좋지 않고, 변진수는 경찰청에서 군 복무 중이다. 두산은 최동현을 즉시 전력감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왼손투수 김병현(18·천안북일고)을 2017년 1차 지명 선수로 지명했다.
김병현은 키 187㎝, 몸무게 88㎏의 신체 조건을 지녔으며 직구 최고 시속 140㎞를 던진다. 변화구로는 커브와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올해 11경기에서 64.1이닝 동안 6승1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다. 고교 통산 성적은 19경기 9승2패. 한화는 “김병현이 프로에 입단하면 구속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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