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벼룩시장에서는 디자인전문회사의 특색있는 디자인 생활소품과 패션ㆍ의류용품, 핸드메이드 제품, 먹거리 등을 비롯해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더 나누기' 상품 등이 판매된다.
김윤진 한국디자인진흥원 본부장은 "디자인플리마켓은 판매 상품을 디자인 상품으로 특화해 여타 벼룩시장과 차별화된다"며 "코리아디자인센터가 같은 공간에 사는 시민끼리 소통하고 일상적인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자인플리마켓을 통해 모아진 모든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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