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안전 관련 협회 등 15개 기관·단체 참여, 22일 첫 회의 열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광주지역 주택안전 관련 협회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주택소방안전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22일 시청 17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택화재 발생 현황과 위험성에 대해 토의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해 각 기관별 역할 분담과 모든 교육?홍보에 역량을 집중키로 의견을 모았다.
마재윤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산을 위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광주소방안전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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