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창군, 수산종묘 조피볼락 구시포·동호해역 방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고창군, 수산종묘 조피볼락 구시포·동호해역 방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날로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을 보호, 육성하기 위해 조피볼락을 방류했다.

군은 22일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조피볼락 91만마리를 구시포 및 동호 해역에서 유관기관과 지역 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 치어는 전장 6㎝이상 크기로 전문기관 질병검사를 모두 통과한 우량종묘로 2년이 지나면 성어가 되어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영광 한빛원전본부에서도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지난 16일 구시포항에서 조피볼락 치어 30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고창군 수협에서도 치어 방류가 예정되어 있는 등 연안 해역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백합 155톤, 넙치 3,818천미, 조피볼락 2,433천미 등을 방류 및 살포했다”며 “앞으로도 새로 고부가가치 수산물을 개발?보급하고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