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의원은 이날 본회의를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딸을 인턴으로 채용했던 것과 관련해 "일하던 인턴이 공부한다고 그만두면서 일을 도와주다 등록을 하게 된 것"이라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을 도와줬다"고 말했다.
과거 서 의원은 친동생을 수행비서로 채용한 문제를 두고서도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과거 동생을 수행비서로 채용한 것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운전을 했었으며, 선거 때부터 도왔었다고 재차 설명했다.
서 의원은 "3년전에 인턴했던 것인데 이제 지금 마녀사냥식..."이라며 "여러분들도 조금만 생각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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