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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종합격투기 2연승 노린다

최종수정 2016.06.21 10:14 기사입력 2016.06.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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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사진=로드FC

이예지/사진=로드FC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여고생 파이터'로 알려진 이예지(18·TEAM J)가 다시 2연승에 도전하기 위해 체력을 다지고 있다.

이예지는 오는 7월2일 중국 창사 후난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2에 출전해 일본의 하나 다테(19.TEAM DATE)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이예지에게 첫 승은 무엇보다도 값졌다. 이예지는 지난해 7월 ROAD FC 024 IN JAPAN에서 데뷔한 후 일본 베테랑들에게 내리 2연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모마키세 나츠키를 꺾었을 때의 희열은 인생 그 어떤 순간보다 짜릿했다.

이예지는 "종합격투기라는 종목에서만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트로피를 받고 사진을 찍었을 때 '이게 승리의 기쁨인가? 이기면 이런 기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좋았다"고 당시 기분을 설명했다.

2연패 후의 첫 승은 이예지를 더욱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학교를 다녀온 뒤 밥 먹고 훈련하는 것에만 집중할 정도로 승리에 목말라 있다.
이예지는 "처음으로 중국에서 열리는 ROAD FC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에 또 일본 선수와 싸우게 됐는데, 판정으로 갈 생각은 없다"면서 "서브미션이든 KO든 빨리 끝내겠다. 훈련만이 살길이다. 요즘 운동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 반드시 이기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불태웠다.

한편 아오르꺼러와 밥샙이 출전하는 XIAOMI ROAD FC 032는 중국 창사 후난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New Wave MMA' ROAD FC의 세 번째 중국 대회로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중국 최대 국영방송국 CCTV에서 중계한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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