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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브렉시트 우려 감소에 3%대 상승 마감

최종수정 2016.06.21 02:45 기사입력 2016.06.21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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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2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영국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일제히 급등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 급등한 337.67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25일 이후 약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영국 FTSE 지수는 182.91포인트(3.04%) 오른 6204로, 독일 DAX 지수는 330.66포인트(3.43%) 급등한 9962.02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지수도 146.93포인트(3.5%) 상승한 4340.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여론 조사 결과 브렉시트 반대 의견이 브렉시트 찬성 의견을 앞질렀다는 소식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브렉시트 공포가 줄어든 것이 일등공신이었다. 선데이타임스 조사에서 브렉시트 반대 응답은 44%, 찬성 의견은 43%로 나타났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의 해소 기대에 맞물려 은행 등 금융 분야 주가가 크게 올랐다.
런던 증시에서 바클레이즈 주가가 6.70%, 로이즈뱅킹그룹 주가가 7.61% 각각 올랐다. 더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그룹 주가는 7.02% 뛰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도 도이체방크 주가가 5.89% 올랐다. 또한, 폴크스바겐과 RWE 주가가 각기 5.05%, 5.59% 상승하며 지수를 밀어올렸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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