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유천, 첫 번째 성폭행 고소인 무고·공갈 혐의로 맞고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유천 / 사진=스포츠투데이DB

박유천 / 사진=스포츠투데이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4명의 여성에게 잇따라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그룹 JYJ 박유천이 맞고소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0일) 박유천 측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가 취하한 A씨(24)에 대해 무고·공갈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한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박유천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10일 그를 고소했다. 하지만 나흘 후인 14일 "강제적 성관계는 없었다. 박유천과 일행들이 나를 우습게 봐 고소했다"고 말을 바꾸며 고소를 돌연 취하했다.

이어 박유천은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는 여성 3명에게 16일과 17일 연이어 고소를 당했다. 하지만 박유천 측은 이들에 대해서 고소장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과 관련된 각종 무분별한 고소들을 보면서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려 대응한다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됐다"며 "우선적으로 최소한의 사실 관계가 파악된 1차 고소건에 대해 공갈죄와 무고죄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박유천 사건 수사 전담팀을 구성, 인력을 2배로 증원해 모두 12명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르면 이번주 박유천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