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소방활동 현장에서 부상한 소방공무원과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위원회’가 지난 16일 첫 회의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계획 수립에 대한 자문과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장학금 지원 대상자 4명을 확정했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현장활동 위험요소 차단과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를 예방하고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가 학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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