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7월까지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둔 드림스타트 부모를 대상으로 '동화야~ 놀자'라는 자녀 독서지도 교육 과정을 개설·운영 중에 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수 있어 기초학습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양육 정보를 나누는 부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영암군은 가정 형편상 집합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유아 양육 30여 가정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하여 엄마와 아이에게 독서지도를 하는 등 독서지도 교육에 따른 소외 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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