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의 구재상 씨 논 1,300평에 김대중·노무현 정신 새겨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노무현재단은 노무현 대통령 탄생 70주년, 재단 창립 7주년 등의 의미를 담아 매년 6월 봉하들녘에 새기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 캐릭터’를 호남에도 새기기로 했다.
올해 메인 디자인을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으로 정한 까닭은 김대중·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함은 물론, 영호남 지역구도와 갈등을 해소하고 통합을 실천하자는 취지다.
노무현재단은 농업회사법인(주)봉하마을과 함께 올해를 기점으로 2017년부터 경기, 충청, 강원 등지로 ‘노짱 캐릭터’새기기 작업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행사 참여 및 문의는 노무현재단 캠페인팀(070-7931- 0537)이나 광주지역위원회(062-226-0316)로 연락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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